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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복꿈꾼 세든도전 첫발실패

HwanGooner 2014. 10. 24. 11:10

 

 

■ 세든, 요미우리 방출된다

 

2013년 한국프로야구 SK와이번스에서 14승을 따내며 리그 최고선발투수로 자리매김 했었던 세든선수를 기억하는가? 이후 자신의 크나큰 포부를 이루고자 일본프로야구 최고의 명문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하며 일본무대도전을 하였지만 그 도전은 아쉽게도 실패한 인상이다.

 

5,000 만엔이라는 연봉...당시 SK와이번스가 재계약을 위해 제시한 액수보다 적은 금액이 계약조건이었지만 실적에 따라서 더 큰 보상이 따름에 따라 세든은 요미우리 행을 확정지었는데, 성공적인 데뷔전 이후 약저이 드러나며 최근엔 1군 무대에 조차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1군무대서는 10경기 등판, 4승 5패 방어율 4.67 에 불과했고 이렇게 부진한 모습을 보인 세든은 요미우리 자이언츠 구단 측에서 재계약 불가방침을 듣게 된 것.

 

어째튼 요미우리가 아니라도 계속 일본무대에 남고싶다는 세든...재팬드림을 향한 그의 도전은 성공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