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왕추신수 마이너동료들을 위해 20만달러가량 쾌척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선수가 어마어마한 기부를 하여 주목받고 있다.

그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구단 동료들을 위해 생계자금을 지원했는데...

놀랍게도 텍사스 산하 마이;너리그 191명 전원에게 1천달러... 한화로 치면 약 123만씩을 지원하였다.

이것을 총계하면 19만 1천달러라써 한화로 2억 3천 5백만이다.

추신수는 이번 기부에 대해 과거 마이너리그 시절 7년동안 재정적으로 너무 힘들었는데, 현재 마이너리그 선수들도 그와 비슷할 것이고 자신이 현재 많이 받는 돈을 이제 나눠줄때도 되었다고 멋진 멘트를 던졌다.

사실 뭐 추신수 선수가 현재 텍사스에서도 최고수준의 연봉을 수령하는지라, 큰 부담은 안되겠지만, 그래도 그걸 또 실천한 것은 정말 대단한 듯 하다.

참고로 그는 대구 시민들을 위해서도 2억을 기부했는데...

진짜 이정도면 기부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