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랑이, 용에게 큰코다치다 !


어제 한국프로야구 리그경기에서 엄청난 스코어가 떴습니다.

바로 기아타이거즈와 SK와이번스 간의 경기였는데요.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서 18  : 5 의 어마어마한 점수차로 홈팀인 기아가 대패했는데요. 한이닝동안 무려 11점이나 내준 마운드의 문제점이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기아는 현재 원투펀치인 양현종과 데니스 홀튼만이 기대에 걸맞는 투구를 펼치고 있는데요 각각 2.73 과 2.48 방어율로 나란히 랭킹 4, 5위에 들고있는 이 둘을 제외하면 딱히 마땅한 마운드의 믿을맨이 없는게 사실.

그나마 한승혁 선수가 호투하는 모습을 보이며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지만, 앞으로 전반기간 마운드의 운영에 있어서 뭔가 대비책이 필요한 듯한 기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