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용병4인방 All잔류

2014. 11. 3. 19:10

 

 

■ 한신, 용병4인방을 모두 남긴다

 

 

 올시즌 일본시리즈에서 아쉽게 소프트뱅크에 패배한 한신이 준우승까지 잘 싸워온 외국인용병 4명 모두 잔류시킬 듯 하다.

 

마무리 투수인 오승환을 포함하여 선발투수인 33세의 랜디 메신저, 강타자 30세의 마우로 고메즈와 33세의 맷 머튼까지...이들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개인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고 오승환과 매신져는 계약기간이 남아있지만 고매즈와 머튼은 단기계약이라 다음시즌 잔류가 불투명했었다.

 

허나 구단 측은 타자들에게도 모두 재계약을 제시하면서 연봉인상은 물론이고 다년계약을 제시할 것이라 하는데...올시즌 전원 타이틀 홀더가 된 한신용병4인방. 과연 다음 시즌에도 올시즌급의 활약을 해줄 지 한신팬들은 상당한 기대를 모을 예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