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은, 부진한 투구로 시즌 첫패.

 

 

일본 지바 롯데에서 올시즌 데뷔한 이대은 선수가 부진한 투구로 시즌 첫패를 떠안았다.

 

그는 5월 1일 일본 지바 QVC마린필드에서 열린 vs니혼햄전에서 3이닝 6피안타, 5사사구, 5실점을 먹으며 부진했고 팀의 2 : 11 대패에 일조햇는데 일본진출 첫 패배를 당한 것.

 

 

공의 최고구속은 151킬로를 찍었지만 제구가 상당히 불안했고 상대타자들에게 카운트 공략에 많이 당한 듯한 인상..이로써 올시즌 4승이후에 1패를 떠안았으며 기존 3점대 방어율에서 4.19까지 방어율이 올라갔다.

 

3회까지 5점째를 내준 후 이토 쓰토무 감독이 빠르게 그를 내렸지만 후속투수들인 다나카, 구로사와, 쇼타, 가츠키 료지 등이 6실점을 추가로 하였고 팀은 대패를 당했으며, 지바롯데는 12승 15패를 마크하엿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