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vs니혼햄전, 우천취소 확정에 오승환 휴식여유.

 

 

한신타이거스와 니혼햄 화이터즈간의 교류전 최종경기가 우천으로 캔슬 확정되었다.

 

지난주에 있었던 다섯경기 모두 등판해서 6이닝을 던지고, 무려 102개의 공을 뿌린 오승환선수도 이덕분에 좀 쉴 수 있는 여유가 생긴 것.

 

니시노미야 고시앤구장에서 이뤄질 이 교류전 경기는 우천순연 되고도 또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우천취소 되었는데, 사실 오승환 선수가 언제든 공을 던질 수 있다곤 했지만 휴식이 필요한 시기에 딱 맞춰서 알맞은 비가 온 것 같다.

 

이렇게 하루 휴식을 취한 후, 한신 타이거스는 후쿠오카로 넘어가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교류전을 펼칠텐데, 드디어 이대호 vs 오승환 대결을 볼 수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