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로텔리, 그의 미래는 감독도 모른다?

 

 

 리버풀의 브랜든 로져스 감독이 팀 공격수 마리오 발로탤리의 거취에 대하여 자신도 모르는 일이고 선수 본인이 결정해야 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벨기에 국가대표 공격수인 크리스티앙 벤테케가 영입되면서 발로텔리의 입지가 크게 줄어든 영향인데, 지난 시즌 리그에서 1골만 득점했던게 컸죠.

 

허나 이태리 국가대표 공격수이자 아직 젊은 나이의 그에 대해서 여전히 관심을 크게 가지고 있는 클럽들이 많단 것.

 

 

현재 발로텔리는 리버풀의 프리시즌 투어에 합류하지 않은채 영국에 머물며 훈련하고 있다는데 발로텔리의 선택에 구단 측은 존중하 듯 합니다.

 

유로 2016 대회도 1년 앞으로 다가왔는데, 만약 올시즌도 부진한다면 메이저대회에 진출할 수 없을지도 모를 발로텔리...과연 그가 올시즌 잔류할 것인지, 팀을 떠날 것인지, 그리고 부활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몰리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