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은, 57일만의 선발투수 복귀

 

 

일본 지바롯데의 한국인 우완, 이대은 선수가 선발보직으로 복귀하였다.

 

잠시 선발을 뛰다가 중간계투로 전환된 그는 57일만에 다시 선발복귀를 하게 되었는데 내일 있을 세이부전에 선발등판이 유력하다는 것.

 

 

선발로 활약하면서 6승 1패를 거뒀지만 방어율은 5.03 이나 되어 승수가 운이 많았다는 평가가 많앗기에 선수 본인도 실력으로 이기고 싶다는 발언을 하기도 하였었다.

 

2007년 미국 시카고컵스와 계약하여 2014년까지 마이너리그 활약하다가 2015년 지바 롯데에 입단한 그는 올시즌 선발과 중간계투를 오가면서 8승 2패 3홀드 방어율 3.93을 기록 중인데, 중간계투에서 어느정도 구위가 올라온 것으로 보이는 그이기에 선발 복귀 후, 좋은 성적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