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환 활약한 한신, 쥬니치에 3 : 0 승리

 

 

한신이 쥬니치와으 ㅣ센트럴리그 홈경기에서 3 : 0 완승을 거두었다.

 

오승환 선수는 지난 4일 쥬니치전에서 39세이브를 올린 후, 이번 경기에서도 9회초 3 : 0 앞선 가운데 팀의 마무리 투수로 등판하여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팀승리를 지켰고 대망의 40세이브 고지를 밟은 것. 

 

 

 

11일만에 거둔 이번 세이브...그리고 시즌 방어율도 2.69까지 내려갔다.

 

현재 35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는 야쿠르트 스왈로츠의 토니 버넷을 5개 세이브 차이로 앞서며 2시즌 연속 구원왕 타이틀에 순조로이 다가가고 있는 오승환 선수.

 

올시즌까지 일본을 삼키고, 다음시즌 메이저리그 진출을 고려해봐도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