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시엔10승의 투타겸업 신인 또 등장

 

 

니혼햄 화이터즈에 오타니 쇼헤이에 이어서 또다른 투타겸업 선수가 등장했단다.

 

현지에서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히라누마 쇼타가 그 주인공.

 

그는 후쿠이현 쓰루가캐히 고등학교 출신으로 2014년 여름, 2015년 봄과 여름 3번 고시엔에 나서 12경기 선발등판해서 9번 완투승을 거두었고 2015년 봄 대회에선 우승을 이끈 고시엔 통산 10승의 주인공.

 

 

 

투수로써 이같이 엄청난 활약을 펼쳤던 그인데 대회에서 내야수로도 활약하였고, 일본야구기구에 등록되어 니혼햄 2군에서 합숙훈련 중이라고 한다.

 

현재 구리야마 감독은 그가 주전내야수가 될 경우에 투수도 겸업하게 해줄 것이라 약속했는데, 과연 얼만큼 성장하여 얼만큼 활약해줄지..오타니 이하일지 이상일지...기대가 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