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바로, 총알 실탄소지로 체포된 사건

 

 

지난시즌 삼성라이온즈의 한국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주역인 야마이코 나바로 선수.

 

 

 

2시즌동안 KBL에서 통산타율 2할9푼7리, 79홈런, 235타점, 47도루를 기록하고 올시즌부터는 일본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활약하게 되었는데, 그가 일본 나하공항 국내선 검사장에서 총알 실탄소지한 것이 발견된 것.

 

이때문에 총도법 위반혐의로 현행범 체포되었다는데, 선수 본인은 도미니카 집에 있던 실탄이 섞여들어온 것 같다면서 가방에 들어있는걸 알아채지 못했단 해명.

 

 

 

그의 고향 도미니카에선 실탄소지가 불법이 아니기에 가능한데, 일본은 법으로 금기되있기에 이같은 사건은 일본에서 용병으로 활약 중인 외국인 선수들에게 있어서 처음도 아니라고 한다.

 

어째튼 시즌을 치르는 것엔 큰 지장은 없을 듯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