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에 이어 2017 WBC에서도 투타겸업선언한 오타니.

 

 

현재 일본프로야구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선수라면 역시나 니혼햄 파이터즈의 오타니 쇼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투수로써 큰 두각을 보인 그인데 사실 그는 타자로써도 준수한 실력을 선보이는데, 특히나 올시즌은 투타겸업으로 공수 완벽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죠.

 

 

 

그러한 그가 국제대회에선 투수로만 출전했지만 WBC 차기대회인 2017대회에서는 투타겸업으로 출전할 것이라 희망하고 이를 구단도 수락할 것으로 보인다 합니다.

 

투수로는 160킬로 이상의 공을 뿌리고 타자로써는 고등학교 재학시절 3년 통산 56 홈런이나 날리며 장타력도 보유한 이도류 오타니...특히 프로계약 시에도 투수와 타자 모두 포기할 수 없다 선언하면서 이를 모두 소화하는 조건으로 니혼햄에 입단했다고 합니다.

 

올시즌 개막전까지 현재 프로 3시즌을 소화한 그는 투수로써 통산 377과 2/3 이닝을 소화하며 29승 9패 421 탈삼진, 방어률 2.72를 기록했고 타자로써는 통산 234경기 타율 2할4푼5리 18홈런 68타점 61득점을 올린 바 있습니다.

 

 

 

정말 괴물 선수라고 할 수 밖에 없는 오타니...과연 2017 WBC 대회서 투타 양면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