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틀랜타, 부진 끝에 결국 곤잘레스 감독 해임.

 

 

에틀렌타 브레이브스가 결국 프래디 곤잘레스 감독을 해임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곤잘레스 감독이 해임되고 당분간은 브라언 스니커 트리플A 감독의 임시대행 체제로 팀을 꾸려나갈 것 이라고 하는데요.

 

 

 

새구장인 선트러스트파크로 옮기 2017년에 초점 맞춰 리빌딩 하고 있는 에틀렌타는 올시즌 곤잘레스 감독 체제에서 9승 26패로 엄청난 부진을 겪자 결국 감독교체를 결정한 것이죠.

 

2011년 시즌에 은퇴한 바비콕스 뒤를 이어 팀을 맡은 곤잘레스는 주축선수들이 대거 빠진 2014년 부터 다소 고전하기 시작하였고 올시즌엔 그 부진강도가 좀 더 심해진 바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