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네소타, 톱타자 고민은 조마우어로도 안된다.

 

 

박병호 선수가 소속된 미네소타 트윈스가 1번타자 고민을 풀 지 못하고 있다.

 

 

 

준수한 1번타자 역할을 해줄 선수가 없던 그들은 얼마전에 이례적으로 팀 최고 강타자인 조마우어를 1번타순에 배치시켰었는데 하지만 1번타자로 나선 마우어는 6경기 타율 1할대에 그치며 맞지 않는 옷이란 것을 알린 것.

 

 

 

올시즌 대니 산타나, 에두아르도 누네즈, 호르레 폴랑코, 브라이언 도저 등등 여러 선수들을 1번타자로 기용했던 미네소타..하지만 모두 다 낙제급 성적을 거두었고 미네소타의 1번타자 고민은 계속되게 되었다.

 

 

 

조마우어로도 안된 톱타자... 정말이지 돌격대장의 부재가 미네소타 성적을 그대로 반영하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