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올림픽때매 NPB측이 리그중단검토중

 

■ 일본프로야구, 동경올림픽 기간 중에 시즌중단 검토 중..

 

 

일본야구기구인 NPB 측의 이사회와 12개 구단 실행위원회 측이 야구와 소프트볼이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복귀됨에 따라 리그일정을 잠시 중단하는 것을 검토 중이란다.

 

특정기간을 정하여 1주일간 리그를 중단하던지, 아니면 동경올림픽 기간동안 쭉 리그를 일시중지 할껀지를 놓고 저울질 중이란 것.

 

 

 

NPB 사무국장은 12개 구단들이 전면적으로 협력할꺼란 공통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올림픽기간 리그중단 시킬 의향도 있다고 했는데, 사실 프로선수들이 최초 올림픽 참가했던 2000년 시드니대회를 포함해 일본에선 올림픽 기간동안 프로야구 리그가 중단된 적은 아직까진 없다.

 

 

 

하지만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인지라, 자국리그보다 좀 더 세계시선이 몰릴 올림픽에 힘을 더 쏟을 의향으로 보이는데, 아마도 리그일정을 좀 더 당기든지 해서 자국 올림픽에 더 집중하지 않을까 생각드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