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이에스, LG에 난타당하다


지난시즌 부진을 만회하고자 다시 승천을 준비하는 SK와이번스의 외국인 용병투수 조조 래이예스가 오늘 일본 오키나와 이시카와 경기장에서 벌어진 LG와의 시범경기에서 난타를 당했습니다.

선발투수로 등판한 그는 3이닝동안 일곱개의 피안타를 맞고 두개의 사구를 내주면서 다섯점을 실점했는데..

지난시즌에 이어 SK에 함께하게 되었지만 일단 시작은 그리 좋지 않은 듯 합니다.

아직 깊은 인상을 심어주지 못한 그가 앞으로 어떻게 활약을 펼쳐나갈지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