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호준, 2017시즌을 끝으로 은퇴선언.

 

 

NC다이노스의 최고참, 이호준 선수가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것이라고 한다.

 

그는 마산구장서 있었던 신년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는데,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어야 할때이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타이밍이므로 시즌을 잘 마치고 선수 커리어를 마무리 할 것이라고 한 것.

 

 

 

이호준 선수는 1994년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해태에 입단, 2000년 SK로 이적하였고 2013년부터 NC에서 활약하였는데 올시즌까지 포함하면 21년간 선수생활을 하였으며 올시즌 연봉은 7억5천만에 계약한 바 있다.

 

프로통산 현재까지 1,976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2할8푼2리, 330홈런에 1,229타점을 기록한 그가 커리어 마지막 시즌에는 어떠한 활약을 하고 정든 그라운드를 떠날지 지켜봐야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