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보이, 다시 고향팀으로...

 

 

과거 한국야구계를 평정하고 일본, 미국 등에서 활약했던 빅보이, 이대호 선수.

 

그가 고향팀 롯데 자이언츠로 컴백을 확정지었다.

 

 

 

롯데 측은 FA 이대호 선수와 4년 총액 150억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는데, 황재균 선수가 미국행을 결정하면서 그에게 투자할 액수까지 몰아넣은 덕분에 이대호 선수를 다시 품게 된 듯 하다.

 

2011년 일본진출한 이후, 5시즌만에 고향팀으로 금의환향한 이대호 선수.

 

 

 

그는 미국에서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그것을 이루었고 이젠 롯데로 돌아와 팀동료, 후배들과 우승을 하는게 마지막 소원이기에 그리운 고향팀, 팬들에게 돌아오게 되었고 너무나 설렌다는 입장을 밝혔다.

 

참고로 이대호 선수는 롯데에서 11시즌동안 1,150 경기에 나와 타율 3할9리, 225홈런, 809타점을 기록한 그는 2010년 한국야구 사상 처음으로 타격7관왕, 세계최다 9경기 연속 홈런 기록을 달성했었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