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 최형우를 품다 !

 

 

호랑이군단, 기아 타이거스가 사자군단, 삼성 라이온스에서 최형우 선수를 데려왔다.

 

계약기간 4년에 계약금 40억, 연봉 15억 등으로 총액 1백억에 체결되었다는 이 계약은 이대호 선수의 롯데자이언츠 행이 결정되기전까지 KBO 역대 FA 사상 최고액이었단 것.

 

 

이로써 기아는 뛰어난 타순을 갖추게 되었는데, 그전 나지완 선수까지 잔류시키면서 김주찬, 나지완, 이범호에 이어 최형우까지 가세함에 공격력에서 큰 위력을 뽐낼 수 있게 된 것.

 

일단 여기에 새 용병타자를 잘 뽑는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