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 양현종을 지켜내다 !

 

 

기아 타이거즈의 양현종 선수가 잔류를 확정지었다.

 

기아측은 양현종 선수와 계약기간 1년에 계약금 7억 5천만, 연봉 15억 등으로 총 22억 5천만 계약에 합의한 것.

 

 

 

그간 구단측과선수는 다양한 협상안을 들고 협상을 벌인 끝에 1년 계약을 체결한 것.

 

광주 동성고 졸업 후, 2007년 기아유니폼을 입은 양현종은 지난시즌 31경기 200 1/3 이닝을 소화하며 10승에 탈삼진 146개 방어율 3.68을 기록한 바 있으며 3년 연속 2자릿수 승수로 팀 좌완 최초로 3년 연속 10승 기록을 쓴 바 있다.

 

 

 

선수 본인은 계약 후, 소속팀과 자신을 나눠 생각해본 적이 없다면서, 해외도전이 아니라면 기아에 남을 것이라 마음먹었고 여러조건을 검토한 후에 1년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