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닉에반스와 마이클보우덴



두산 베이스가 닉 에반스와 마이클 보우덴을 잔류시키면서 모든 용병자원들을 잡아냈다.


일단 타자 에반스는 68만 달러에 붙잡았고 투수 보우덴은 11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마무리한 것.




이리하여 전반적인 전력구성이 끝났는데 타선은 지난시즌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으며 에반스가 잔류하면서 중심타선과 하위타선으로 이어지는 힘이 시간이 흐를 수록 더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되는 중이다.


물론 이원석이 삼성으로 이적했고 정수빈이 군입대하면서 그 공백이 있지만 주전급 백업이 탄탄하기에 장기레이스에 유리할 것이란 전망.


거기다가 선발의 한 축을 맡고있는 니퍼트 역시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곰들의 올시즌도 기대가 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