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가너와 계속 함께하고싶은 자이언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현재 범가너 선수와 더 오래 함께하고 싶어한다.

 

현재 그들의 계약으론 2019년까지 동거가 계속 될 수 있는데 특히나 범가너의 연봉이 아직 1천만 달러를 넘지 않기에 에이스치고 저렴한 효율성 높은 자원이기 때문이다.

 

물론 2018년에 옵션발동되면 1,150만 달러로 상승하기는 하지만...

 

MLBTR 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측은 현재 맺고 있는 계약 이후로도 범가너를 잡아두고 싶어한다는데, 자이언츠의 래리 베어 CEO 는 범가너가 자신들의 엄청난 자산이며 그가 역사에 남을만한 일을 해냈으며 현재 계약 이후로도 가능한 긴 시간을 함께하고 싶다란 견해를 피력했다.

 

 

 

범가너는 2007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10순위로 자이언츠에 지명된 후, 2009년 빅리그 데뷔했고 2010년 18경기 선발등판하면서 본격적으로 선발커리어를 시작하였으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6시즌 연속 13승 이상, 200 이닝 이상 투구를 펼쳐왔다.

 

2014년에는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고, 4년 연속 내셔널리그 올스타 선정, 지난 2시즌동안은 내셔널리그 투수부문 실버슬러거를 수상한 바 있다.

 

마무리한 빅리그 8시즌 통산 성적은 217경기 등판, 1,397.2 이닝, 100승 67패, 방어율 2.99 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