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타니, 올시즌 끝나고 메이저리그행 원한다 !



일본의 유명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행을 선언하였다.


일본의 유력 매체들은 앞다투어 오타니가 올시즌 후, 미국으로 가기로 마음굳혔다고 밝혔는데 현재 LA다저스가 그의 가장 유력한 행선지라고 한다.


LA타임즈는 다저스가 오타니에게 큰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하며 스카우트들의 말을 인용해, 오타니의 신체능력이 그 어느 누구보다 뛰어나다며 그가 새로운 도전에 준비되어있는 것 처럼 보인다고 극찬하였단다.




관건은 돈이겠는데 새로운 노사협약에 따라 계약금을 많이 받을 수 없다는 것.


만약 좀 더 나은 계약금을 원한다면 만 25세가 넘는 2년 뒤에 메이저리그 진출하는 것이 오타니에게 유리하다고 하는데, 물론 오타니 입장에서는 돈에 크게 구애받진 않을 듯 보인다.


과연 일본이 자랑하는 이 선수가 미국으로 건너간다면 어느 팀의 유니폼을 입고 활약할 지 관심의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