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투한 레일리, 남은 준PO 시리즈 출전은 불가할 듯...



롯데 자이언츠의 레일리 선수가 남은 준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지난 10월 9일 NC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 등판하여 5와 1/3 이닝동안 무실점 호투했던 레일리는 6회초 선두타자 나성범의 타격 후 부러진 배트에 좌측 발목을 다쳐 출혈이 나며 마운드를 내려온 바 있다.


조원우 롯데 감독은 그의 상황에 대해 밝히며 일단 상처부위에 3바늘 꿰맨 상태에 뼈는 이상없다고 밝혔는데 사실상 준PO 시리즈에서 등판은 사실상 힘들지 않을까라고 밝혔단다.




선수 본인은 괜찮다고 하였지만 그래도 향후를 위하여 선수단 합류는 하되 등판은 시키지 않을 듯 한데, 남은 NC와의 일정을 레일리 없이 어떻게 선발구상을 할 지 지켜봐야 할 대목일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