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의 홈구장인 세이프코필드가 메이저리그에서 제일 친환경적 구장으로 선출됬단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던 메이저리그 2017 구장 운영 미팅에서 매리너스가 그린글러브를 수상한 것인데, 이것은 빅리그에서의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제일 큰 영광이라는 것.




2008년 처음 제정 된 이후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AT&T파크가 쭉 수상해왔었는데 이번데 그 왕좌를 매리너스가 먹게 된 것이다.


세이프코필드는 구장 발생 쓰레기 96퍼센트를 재활용하고 2015년 메이저리그에서 제일 먼저 LED조명 교체로 전력 사용량을 60퍼센트로 낮췄으며 오부 태양광 발전파 설치로 매해 4만 킬로와트 전력을 생산하고 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