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조커로 허일상승세

2019. 4. 23. 12:12


2011년 2차 2라운드에서 롯데 유니폼을 입었던 기대주, 허일.


작년 데뷔 7년만에 1군에 자리 잡는 듯 하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그렇게 기대를 모았다가 잊혀지나 싶었던 그가 올시즌 다시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지난 한화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우익수로 출장한 허일.


그는 첫타석에서 9년만의 첫 홈런을 때려내었구요.


기아와의 경기에서 9회 1사만루 1점차 추격하던 시점에서 동점 적시타.


KT와의 경기에선 연장 10회 대타출장해 끝내기 안타를 때렸던 바 있죠.


대타성적이 5타수 4안타 3타점...리그 최다 안타 최다 타점 !!!




진정한 특급조커가 된 허일 !!!


이 페이스를 꾸준히 유지해서 최고의 시즌을 보내길 진심으로 응원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