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의 센트럴리그가 지난 골든위크 10일 연휴를 노리고 대목을 잡기 위해 12연전이라는 엄청난 일정을 조율했다고 한다.


10연전의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DeNA베이스타즈를 제외한 4개팀들에 대해서는 12연전이라는 일정을 편성한 것.



야쿠르트 스왈로즈, 주니치 드래건즈, 한신타이거스, 히로시마 도요카프, 이 4개팀들이 극악의 12연전을 치뤘는데 가장 일정이 불리했던 히로시마는 첫 5경기에서 1승 뒤에 4연패에 빠졌고, 4일 연속 등판을 감수한 투수들도 있었다.


거기다 주력타자들 중에 9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선수도 있었다는 것.


말이 12연전이지 2주일을 꼬박 경기한다는 것은 너무 과도한 일정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