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스에서 방출된 바 있는 외인투수 덱 맥과이어.


그가 개인SNS를 통하여 인사를 남겼는데요.


과거 노히트노런 달성 후, 포효하는 사진을 게재하면서 한국에서 가진 추억들에 대해 감사드리고 모두가 원하는 방향으로 마무리 된 것은 아니지만, 자신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란 심정을 밝혔습니다.




인센티브 포함하여 최대 95만 달러에 달하는 계약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삼성에 입단했던 맥과이어.


그리고 KBO 역대 14호 노히트노런을 달성하기도 했지만 21경기에서 4승 8패, 방어율 5.05, 퀄리티스타트가 겨우 7번밖에 되지 않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죠.


결국 방출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고 그를 대체하기 위해 삼성은 벤 라이블리와 계약을 채결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