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디비전 시리즈에서 워싱턴에게 무릎을 꿇고 탈락한 LA다저스.


월드시리즈 제패를 그렇게 원했지만 올시즌마저 그 꿈은 일장춘몽이 되었네요.


아무튼 그렇게 마무리 된 디비전 시리즈.


워싱턴 전에서 커쇼 대신 나왔으면 됬을 것이라 사람들이 입모아 얘기하는 마에다켄타가 디비전 시리즈에서 최고활약의 구원투수로 이름 올린 듯 하네요.


메이저리그 사무국 측은 공식 트윗엣 디비전 시리즈 선수 베스트11을 공개했는데요.




아메리칸 리그 내셔널 리그 합쳐서 디비전 시리즈 포지션 최고활약 한 선수들을 꼽으며 다저스에서는 마에만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것.


정규시즌엔 선발 - 계투를 오가면서 10승 8패 방어율 4.04를 기록한 후, 포스트시즌동안 불펜에서 활약하며 4경기 4와 2/3이닝을 소화하며 1피안타 무볼넷 7탈삼진, 방어율 0을 찍었죠.


정말이지 그가 커쇼 대신 나왔었더라면....으으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