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한여파에 KBO의 대응은?




전세계가 우한폐렴.. 코로나 바이러스의 공포에 휩쌓여 있는 현재..


약 1달 앞으로 다가온 한국프로야구 시범경기 및 정규시즌 일정에 대한 KBO측의 대응이 주목을 받고 있다.



KBO 측은 이사회를 통하여 코로나 바이러스 대비책을 모색하겠다면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법을 논의했다는데, 메뉴얼을 제작하여 만일 사태에 대비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열화상 카메라, 비접촉 체온계 등등에 대한 구비, 시범경기 개막전까지 마스크 구매 보충 등등에 대한 것들이 그것.



하지만 개막전까지 이번 바이러스가 진정되거나 혹은 백신개발 가능성도 있으니 상황은 어떻게 바뀔 지 모르겠다.


관계자는 이같은 논의들이 확정된 것은 아니고 계속 협의할 사항이라 밝히며 문체부 측도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였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일정의 연기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는데, 이것을 보아 아마 기존의 일정은 그대로 강행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예상이 지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