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타이거스의 유망주 박민의 부상소식



기아타이거스의 19세 유망주 박민 선수가 오늘 안면 부상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전북익산에서 열린 KT위즈와 퓨쳐스 2군경기에 7번타자 유격수로 출전했는데요.


4번째 타석에서 상대투수 한승지의 3구째에 좌측 얼굴 안면을 맞고 교체가 되었죠.


병원으로 옮겨져서 X레이와 CT검사를 받았다는데 안와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기아 타이거즈 측은 익산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이후 광주로 이동하여 정밀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네요.




박민 선수는 2020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6순위로 기아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유망주인데요.




입단 첫해인 올시즌 2군경기에서 15경기를 뛰면서 1할 3푼의 타율, 54타수 7안타에 1홈런 3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