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의 필승조, 재도약하다.


최근 침체되있다는 언론의 평가를 뒤집은 한신타이거스의 필승계추진.

어제 일본 효고현 니사노미야서 열렸던 리그경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시즌 여섯번째 경기서 1 대 1 로 맞서 9회초에 마운드에 올라간 오승환 선수는 열여섯개의 공을 던지며 1이닝 2삼진 무실점 경기를 펼쳤는데요. 승리는 10회 마운드를 이어받은 안도 유야가  세키모토 갠타로의 10회말 끝내기 안타로 먹었습니다.

선발인 에노키다 다이키와 셋업맨 후쿠하라 시노부, 이후 마무리 오승환까지..

어제 경기 후, 일본언론들도 한신의 필승조가 확실하게 구축되었다고 호평했는데요. 오승환 선수가 계속해서 호투를 펼침에 따라 한신의 마운드가 확실하게 잡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