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 타이거스의 와다감독, 유임예상.

 

 

이번 2014 일본 프로야구리그는 이대호 선수와 오승환 선수가 각기 PO시즌 진출급의 강팀으로 이적하여 상당히 관심있게 지켜본 시즌같네요.

 

특히 오승환 선수는 리그TOP급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였고 팀은 리그 2위로 정규시즌을 마쳤는데, 센트럴리그 2위로 클라이막스 시리즈에 진출한 한신...사실 시즌 도중에 감독 교체설까지 나왔던지라 유타카감독의 입지가 다소 불안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리그2위를 확정하기 전날에 한신의 미나미 노부오 사장이 와다 유타카 감독에게 클라이막스 시리즈도 잘 부탁한다고 전화했다하는데, 이번시즌에 3년계약이 끝나는 와다감독이 PO시즌을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그 유임건도 확정될 듯하네요. 그렇다 하더라도 현재까지의 구단 움직임을 보자면 유타카감독의 연임에 다소 기울어 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