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센, LG에서 뛰었던 스나이더영입

 

 

넥센 히어로즈가 LG트윈스에서 활약한 바 있던 외야수 브래드 스나이더를 영입하였다.

 

넥센측은 32세의 좌투좌타 외야수 브레드 스나이더를 계약금 3만불, 연봉 27만불, 옵션 8만불 등으로 총 38만불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밝혔는데 그는 2014시즌 LG의 대체선수로 영입되어 패넌트레이스 37경기 출장, 100타수 21안타 4홈런, 2할1푼의 타율을 기록했고 포스트 시즌서는 30타수 13안타 2홈런 6타점의 좋은 활약을 펼쳤죠.

 

사실 리그에선 좀 부진했지만 포스트시즌에서 날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982년 미국출생으로 2003년 클리블랜드에 입단했고 시카고 컵스, 텍사스 래인저스 등에서도 활약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