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헐크 일본헐크된다

 

 

결국엔 삼성의 헐크가 한국프로야구계를 떠나게 되었다.

 

바로 일본의 소프트뱅크에서 온 거액의 스카웃 제의가 너무나도 달콤했기 때문.

 

 

 올시즌 삼성의 에이스로써 활약한 벤덴헐크는 팀의 지난 2014시즌 통합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바 있는데, 그는 지난 2013년에 입단하여 2014시즌까지 두시즌 연속 좋은 컨디션을 보였고 2014시즌은 13승 4패 방어율 3.18 을 기록한 바 있다.

 

 

어째튼 이제는 국내무대를 떠나 열도를 정복하러 간 벤덴헐크...이왕 간 김에 국내야구계에서 펼친 뛰어난 실력으로 일본타자들을 잘 요리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