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탐내는 이대호동료선수 우치카와의중
2015. 1. 26. 13:10
■ 우치카와, 이대호의 4번을 노린다?
최근 이대호 선수의 팀동료 우치카와 선수가 4번타자 자리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그는 4번타자란 한정된 선수만 칠 수 있다면서 자신도 그 자리를 차지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며 감독에게 그 자리를 할당받고 싶단 의중을 드러내었다.
사실 지난시즌은 이적생 이대호가 4번타자에 붙박이로 활약했고 타율 3할, 170안타, 19홈런,68타점을 올린 바 있는데 사실 거포로써의 활약상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는 것이 아쉬운 것.
이에 우치카와의 4번타자 도전이 굉장히 설득력있게 느껴지는데 전형적인 3번타자 스타일인 그이지만 올해 타율과 안타, 그리고 타점에서는 이대호보다 기록이 높고 홈런도 이대호보단 1개 덜 쳤을 뿐이기에 다음시즌 이대호의 4번타자 붙박이도 확실하진 않을 수 있겠다.
어째튼 우리 이대호 선수가 우치카와의 도전을 뿌리치고 4번타자의 맹주로 소뱅에 군림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