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1위와 오승환26S

2015. 7. 23. 12:11

■ 오승환의 26세이브, 한신 승리.

 

 

지난경기에서 실점을 하며 방어율이 3점대까지 올랐던 오승환 선수.

 

하지만 어제 경기에선 무실점 1이닝 2탈삼진으로 안전하게 26세이브를 올리며 한신의 승리를 지켰다.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서 열린 vs요미우리와의 경기.

 

 

이날 한신 선발 노미 아쓰시는 6이닝 1실점의 탄탄한 투구로 시즌 7승째를 수확했고, 1회 아라이 료타의 싹쓸이 2루타로 3점을 뽑았던 한신은 리드를 계속 지키며 오승환에게 9회 마무리를 맡겼고 오승환은 26세이브째를 올리며 이부문 단독 선두를 지켰다.

 

또한 한신은 이날 요코하마가 패배하며 43승 1무 43패를 기록하며 승률 5할에 복귀하였고 리그 공동선두를 차지한 것.

 

근데 승률 5할이 리그 선두라니 좀 아이러니 하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