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이글스, 마지막 용병으로는 투수로 가닥잡나?

 

 

김성근 감독님이 이끄는 한화이글스가 어제 외인타자 윌린 로사리오 선수를 영입했다고 한다.

 

190만 달러짜리 에스밀 로저스에 이어 총액 130만 달러 계약을 마치며 또하나의 메이저리거였던 거물을 영입한 한화는 이로써 2명의 외국인 용병을 영입하며 320만 달러를 투자했는데, 이제 남은 용병 마지막 한자리가 남았다.

 

이 자리에 어떤 선수가 영입되는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한화관계자에 따르면 선수를 고르는 단계이지만 포지션이 아마 투수가 될 듯 하단 보도가 나온 것.

 

사실 외국인 타자 2명을 고려하기도 하였지만 현실적 여건이 안된다며 보류하고 투수로 갈 듯한 용병선택...개인적으로는 외국인 타자를 많이 뽑는 구단이 나오는게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