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리거 출신의 개럿존스, 요미우리 자이언츠행.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122개의 홈런포를 쏘아올렸던 강타자, 개럿 존스 선수가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요미우리 측은 존스와 연봉 250만 달러에 2016시즌 계약을 합의하였고 등번호는 5번으로 배정했다고 한다.

 

 

 

2007년부터 지난시즌까지 미네소타 트윈수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마이애미 말린즈, 뉴욕양키즈 등에서 활약했던 그는 911경기 출장하여 통산타율 2할5푼1리, 122홈런, 400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

 

선수 본인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고, 일본에서의 새로운 도전에서 팀우승을 목표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단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