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즈개막전의 다나카선발건 장담불확실
2016. 3. 17. 18:56
■ 다나카, 아직까진 개막전선발 장담불확실
본디 뉴욕양키즈의 2016시즌 개막전 선발투수로 예상되었던 다나카 마사히로 선수가 현재까진 선발출전을 확신할 수 없다고 한다.
관련언론에 따르면 다나카는 부상복귀 이후 불펜에서 공을 던지며 몸상태를 조율하고 있는데 아직까진 재활일정을 이행 중이란 것.
양키즈의 투수코치인 레리 로스 챠일드는 다나카가 시즌개막전 출전가능성은 있지만 장담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며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겠단 조심성을 보였는데, 선수 본인역시 아직 개막선발 출장에 대해 대답할 수 있는 시점이 아니라며 말을 아낀 바 있다.
2014시즌 메이저리그 데뷔한 그는 팔꿈치 부상으로 2시즌동안 44경기 출전에 그쳤고, 지난시즌엔 빅리그에선 예외적인 5일 휴식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24경기 출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