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PB, 도박연루선수에 자격정지 1년 가하다.

 

 

일본야구협회 NPB 측이 최근 논란을 일으킨 도박연루선수, 다카기 쿄스케에게 1년간 선수자격정지를 가했다고 한다.

 

소속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 측에도 제재금 5백만엔을 부과했다는데, 요미우리는 정말 날벼락같은 수준.

 

이미 후쿠다 사토시, 가사하라 쇼키, 마쓰모토 유야 등의 도박협의 선수들 3명이 무기한 실격처분 된 바 있는데, 뭐 이로써 도박관련 선수들은 모조리 징계가 확정되었다.

 

 

 

참고로 이번 다카기의 경우는 타 선수들과 다르게 열흘정도만 도박을 하고 그만두었고 그 도박수준도 현저히 낮아 무기한 선수생활 정지가 아닌 1년간만 선수생활 정지 징계를 내렸고, 1시즌만 쉬면 다시금 선수복귀가 가능하게 되었다.

 

2011년 요미우리 입단 후, 2012년 ~ 2015년까지 좌완 불펜으로써 쏠쏠히 활약했던 다카기...하지만 올시즌은 개점휴업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