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에 참 재미났던 음료수로 기억하던 사바나아침.

 

이 음료수는 맛보다는 재미로 마셨던 기억이 난다.

 

왜냐하면 일반 음료수의 페트처럼 뚜껑열고 마시면 되긴 하지만,

음료가 더 잘나오게 하려면 붙어있는 농구공을 눌러야 했던 것.

 

아주 단순하지만 그게 또 재미가 들려 꽤나 눌르며 먹던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