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카모토 하야토, 연봉대거 상승.

 

 

이번시즌 최고의 폼으로 활약했던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사카모토 하야토.

 

그가 올시즌 활약에 힘입어 연봉계약을 새로 했다는데, 이전보다 1억엔이나 상승한 3억5천만엔이 새로운 연봉으로 책정되었다고 한다.

 

팀내 간판스타 아베 신노스케, 우스미 데스야가 상당히 삭감된 연봉계약을 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경우인데, 이번시즌 137경기 출장하여 타율 3할4푼4리, 센트럴리그 타격왕에 출루율 4할3푼3리, 장타율 5할이 넘는 장타율에 OPS 는 9.88 에 이르었으며 홈런 23개, 75타점, 13도루에 유격수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하는 등등, 공수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은 바 있다.

 

사카모토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납득할 성적을 낼 것이란 각오로 시즌에 임했고 내년에는 센트럴리그 챔피언 탈환을 위하여 활약하겠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