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베, 3년 연속 연봉삭감

 

 

일본의 거인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대표하는 타자, 아베 신노스케가 3시즌 연속 연봉삭감을 당하게 되었다.

 

일본 언론들은 요미우리의 포수 아베가 전년도 연봉 3억 2,600만엔에서 20퍼센트 감액된 2억6,000만엔에 재계약을 마쳤다고 했는데, 사실 올시즌 우측 어깨부상으로 2군에서 시즌 시작 후, 5월말에 복귀하여 91경기 3할 1푼 타율에 12홈런 52타점을 기록했으며 주 포지션인 1루수보다 지명타자나 1루수로 나온 빈도가 상당했기에 이같은 연봉협상이 체결된 듯 하다.

 

 

 

아베 본인도 연봉 감소될 것이라 생각했고 타 선수들보다 뒤쳐지면서 50경기 나오지 않았기에 어쩔 수 없는 결과라며 자신의 연봉감액을 순순히 받아들인 바 있다.

 

아무튼 차기시즌은 몸관리를 잘하여 제대로 활약하여 예전 폼을 찾을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