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년의 강투수 조시베켓, 부상복귀후, 부활을 예고한다


길고 긴 부상의 터널에서 벗어난 LA다저스의 조시 베켓이 호투를 펼치며 스프링캠프 실전 첫 등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LA다저스는 샌디에이고와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애리조나 글랜데일 캐멀백렌치 경기장에서 열렸던 LA 다저스와 센디에이고 파드리스간의 시범경기는 다저스의 희생타로 올린 2득점, 6회 샌디에이고가 올린 첫득점, 7회 다저스의 추가득점, 8회 샌디에이고의 연속 적시타로 동점 이후 무승부 경기로 막을 내렸죠.

그래도 과거 명투수였던 베켓이 2이닝 동안 1피안타에 무4구, 3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 호투한 것으로 그의 부활을 기대해볼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