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정든 두산을 떠나 KT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


그의 소속팀 KT의 김진욱 감독이 니퍼트의 상황에 대해 인터뷰를 하였단다.


니퍼트는 시즌을 앞두고 정상적으로 매일 공을 던지고 있다는데 정확한 등판시기에 대해선, 아마 선발 1바퀴를 돌기전에 마운드에 설 수 있을 것이라는 것...




KT 스프링 캠프에 정상적으로 참가는 하였지만 폼을 끌어올리지 못한 니퍼트는, 그동안 실전투구를 하지 않았고 시범경기 동안에 등판하지 않았는데, 그렇지만 1군 선수단과 동행하면서 정상적으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꾸준함의 대가 니퍼트...그가 유니폼을 갈아입고도 그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지 지켜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