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복수전완승

■ 한신, 요미우리에 복수완료


올시즌 오승환 선수가 활약할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게 개막전 완패를 설욕하였습니다.

3월 29일 일본 도쿄돔에서 있었던 요미우리와의 시즌 2차전에서 9회초에 있었던 니시오까의 타점, 그리고 마무리투수로 나온 오승환 선수의 세이브로 5 - 3 승리를 챙겼는데요.

1회초 선취득점, 그리고 3회에 재리드 득점, 8회의 솔로홈런 동점과 9회의 역점타점이후, 오승환이 9회말 등판했는데,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으며 세이브를 챙겼죠.

하지만 우려감이 있었던 것은 일본타자들의 커트능력이 정말 어마어마 했던 것인데, 1이닝 던지면서 공을 서른개 넘게 뿌린 오승환 선수의 표정도 미묘하게 바뀌던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돌직구 외에도 확실한 결정구가 하나 필요할때가 아닐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