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트레인, 추신수가 아시아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200홈런의 금자탑을 쌓았다.



그는 오늘 있었던 볼티모어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좌익수 선발 출장.


기다릴 것도 없이 첫타석에서 역사를 써버린 것.


0  4 로 뒤져있던 1회말, 상대투수 딜런 번디의 공을 중원 아치로 때려낸 것.


이미 아시아선수 역대 홈런 1위를 기록 중인 추신수 선수는,

이번 홈런으로 아시아 선수 최초로 200홈런을 기록한 순간 !




빅리그에 들어선 순간부터 2시즌을 제외하고 매해 꾸준히 홈런을 때려냈던 추신수.


메이저리그 톨산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시즌은 무려 10회.


전성기에 진입했던 클리블랜드에서 83개.


신시네티 레즈에서 21개.


현소속팀 텍사스에서 96개.


이기록들이 200홈런에 큰영향을 끼친 것.


주목할 점은 여전히 그는 기록을 이어나갈 수 있다는 것인데 !!!


과연 이 대한민국 기차의 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 지 지켜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