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LA에인절스가 1시즌만에 신임감독을 경질하였다.


그 주인공은 바로 브레드 아스머스.


아스머스 감독은 5할 승률도 채우지 못하고, 72승 90패 승률 4할4푼4리로 구단에 실망을 남긴채 팀을 떠나ㅔ 되었고, 에인절스 측은 20년만에 90패를 기록했다.


사실 뭐 트라웃이나 업튼, 오타니, 히니 등등의 주전선수들이 부상으로 쭈욱 신음했기에 꼭 감독 탓을 하긴 뭐하지만, 그래도 이같은 성적에 책임을 질 수 밖에 없는 입장.


이제 에인절스 측은 새로운 감독을 또다시 찾아야 하는데...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전 시카고 컵스의 감독이었던 조매든이다.


조 매든은 이미 에인절스의 감독대행 자리를 맡은 바 있는데, 과연 차기시즌 천사군단은 누가 이끌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