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을 폭행했단 혐의를 받는 중인 뉴욕양키즈의 투수 도밍고 헤르만.


그가 결국은 올시즌을 마무리했네요.



메이저리그 공식홈피에선 메이저리그 사무국, 선수협회가 헤르만의 행정휴가를 올시즌 월드시리즈 종료까지 연장시켰다고 밝혔는데요.


뭐 한마디로 시즌아웃이라는 것이죠.


원래 그는 여친을 폭행한 혐의로 1주일간 행정휴가 처분을 받았는데, 이게 더 늘어버렸습니다.


뉴욕양키즈 측도 이것에 대해 사무국 결정을 지지하고 가정폭력은 없어져야 한다며, 따로 반박하지 않았습니다.


올시즌 27경기 18승 4패, 방어율 4.03 을 기록중이며 준수한 시즌을 보내던 그였는데...으음...


뭐 타선 지원 덕에 승수가 많이 쌓인 것이라...